여름이니까 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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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년 08월 01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1,640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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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오장이 편하고 심신이 안정되며 나쁜 기운을 내뿜고 몸을 가볍게 하여 명을 길게 한다. 약학서인 본초강목과 동의보감에 기록된 은에 대한 효능이다.
은이 몸에 좋다는 것은 옛부터 알려져 왔다. 노출의 계절, 여름을 맞이하면서 고양이 모티브의 실버 주얼리도 활기를 띠고 있다. 이 같은 은의 효능과 청량감이 느껴지는 은 고유의 컬러감이 원인이다.
그러나 소소공방 이연심 작가에 의하면 은의 매력은 이뿐만이 아니다. 실버 주얼리는 가벼운 느낌으로 멋을 부릴 수 있는 액세서리와 고가의 금 사이에서 장신구로서 확고히 잡았다. 저렴하지만 알러지, 고급스러움 등이 떨어지는 액세서리와 고급스럽지만 비싸고 시크한 모던 스타일 연출에 한계가 있는 금을 대체하는 소재로 꾸준한 사랑을 얻고 있다.
은을 좋아하지면 변색 등의 문제로 꺼리는 소비자들도 더러 있으나 관리 요령도 생각보다 간단하다. 공기와 접촉되지 않도록 밀폐용기에 보관하고 자주 착용하면 된다. 만약 색이 완전히 변했다면 전용 클리너로 닦아주면 은 본연의 깨끗한 상태로 돌아간다.
한편 은 제품은 ‘스터링 실버(Sterling Silver)’, ‘925’, ‘Sterling Silver 925’ 등으로 표시한다. 스털링 실버란 고유의 은 색상을 유지하면서 강도와 주조성을 개선하기 위해 개발된 합금으로, 법정 순은으로 인정하는 92.5% 이상의 순은을 함량하고 있음을 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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