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냥덕들은 어떻게 살까? 신간, ‘고양이와 함께 사는 인테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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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년 06월 20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2,965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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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프레임이 <고양이와 함께 사는 인테리어>를 출간했다고 19일 밝혔다.
△ 표지. 자료제공=이미지프레임
<고양이와 함께 사는 인테리어>는 고양이와 동거 중인 일본의 유명 인스타그래머나 블로거들이 꾸민 집을 소개하고 있다. 이번 책은 한국과 거주환경이 비교적 유사한 일본 사례를 담고 있어 국내에서도 적용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책에는 멋스러움을 포기하지 않으면서도 항상 손닿는 곳에 꺼내 놓은 청소도구는 물론이고 고양이 장난감의 수납, 고양이의 손이 닿지 않게 화분을 배치하는 법 등 소소하지만 유용한 아이디어가 담겼다. 또한 전통 기법으로 지은 가옥의 천장 들보를 고양이의 이동 통로로 활용하거나 주방과 거실을 나누는 가벽의 위를 터서 주방의 열기를 빼는 동시에 캣 워크로 사용하는 방법도 소개되었다.
△ 내지 일부. 자료제공=이미지프레임
한 가지 정답의 스타일만을 제시하지 않는 것도 이 책의 장점이다. 빈티지, 미드센추리, 북유럽풍, 셀프DIY 등 다양한 인테리어 스타일 물론 넓은 평수의 집에서부터 최근 늘고 있는 원룸 사례까지 수록되어 있다.
이미지프레임 측은 “책에 실린 16선의 인테리어는 각각 다른 거주 환경을 배경으로 다양한 미적 감각을 담고 있어 고양이와 함께 하는 행복한 삶을 고민하는 애묘인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 캣랩 편집팀 -
△ 내지 일부. 자료제공=이미지프레임
△ 내지 일부. 자료제공=이미지프레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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