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제 집사 의견 적극 반영한 일룸의 고양이 가구 ‘캐스터네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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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년 11월 27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4,15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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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시스그룹의 생활가구 전문 브랜드 일룸이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더 나은 생활을 위한 펫가구 시리즈 ‘캐스터네츠(Castanets)’를 론칭하고 신제품 5종을 출시한다고 11월 20일 밝혔다.
반려동물 가족처럼 여기는 펫팸족의 라이프스타일 반영
일룸이 선보이는 ‘캐스터네츠’ 시리즈는 두 개의 면이 맞닿아 아름다운 소리를 내는 악기인 캐스터네츠처럼 반려동물과 사람의 생활 모두에 꼭 맞는 공간을 만든다는 의미로, 이번 시리즈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많은 시간을 보내는 ‘펫팸족(pet+family)’의 라이프스타일을 적극 반영했다.
특히 제품 개발 초기 단계부터 일룸 사내 집사, 자체 연구소와의 협업은 물론 고양이 유튜브 채널로 활약하는 ‘김메주와 고양이들’ 크리에이터와 의견을 나누는 등 반려동물의 행동 특성 및 생활패턴을 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쓰는 가구로 디자인
이에 반려동물과 사람이 함께 쓰는 가구로 활용도를 높였을뿐 아니라 반려동물의 안전을 고려해 제품의 코너를 둥글게 처리하고 하중 테스트 등 안전테스트를 진행해 사용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반려인의 인테리어 취향도 만족시킬 수 있도록 제품을 내추럴하고 심플하게 디자인했다.
일룸의 ‘캐스터네츠’ 시리즈는 ‘책장 캣타워’, ‘계단형 숨숨집’, ‘데스크스텝’, ‘해먹 소파테이블’, ‘펫 소파 세트’ 등 총 5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데스크스텝’와 ‘펫 소파 세트’는 특히 반려동물과 교감하는 시간을 더 늘려주며 ‘책장 캣타워’, ‘해먹 소파테이블’, ‘계단형 숨숨집’은 일반 가구의 기능에 반려묘의 생활특성을 반영해 펫펨족 모두의 니즈를 충족할 수 있도록 했다.
키 작은 고양이와 키 큰 집사 눈높이 맞춘 데스크스텝
집사의 책상 옆에 설치하는 ‘캐스터네츠 데스크스텝’은 반려묘와 집사의 눈높이가 맞춰지게끔 디자인해 반려인의 작업 공간을 확보하면서도 반려묘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넓은 너비로 고양이의 이동성 배려한 펫 소파 세트
‘펫 소파 세트’는 반려동물이 돌아다니기 쉽도록 등쿠션을 낮은 높이와 넓은 너비로 디자인한 것이 특징이다. 아직 너무 어리거나 혹은 나이가 많은 반려동물이 손쉽게 소파에 오르내릴 수 있도록 도와주는 스텝형 쿠션을 함께 제공해 쇼파에서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책장과 캣타워를 합쳐 공간 활용도 높인 책장 캣타워
또한 ‘캐스터네츠 책장 캣타워’는 반려인을 위한 책장의 기능과 캣타워의 기능을 고루 갖춘 다용도 선반이다.
테이블 하부에 고양이 해먹 설치한 해먹 소파테이블
세련된 투톤 컬러가 돋보이는 ‘캐스터네츠 해먹 소파테이블’은 테이블 하부의 해먹에서 반려동물이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것은 물론 생활 방수 기능까지 갖춰 활용도를 높였다.
수남장 겸 고양이 집인으로 디자인된 계단형 숨숨집
‘캐스터네츠 계단형 숨숨집’은 반려인을 위한 수납장 겸 좁은 공간 안에 들어가기를 좋아하는 반려묘들의 특성을 고려한 캣캐빈(cat cabin)이다. 제품 외부에는 스크래쳐를 설치해 반려묘의 스크래칭 공간으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일룸은 “이번 시리즈는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고 이들과 일상을 나누는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발맞춰 반려동물과 사람이 서로 교감하면서도 감각적인 인테리어까지 놓치지 않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반려인들이 반려동물과 함께 더 나은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소비자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이고 지속적으로 그들의 라이프스타일을 연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일룸의 ‘캐스터네츠’ 시리즈는 일룸 온라인 쇼핑몰과 수도권 주요 일룸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글 | 캣랩 장영남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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