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공기 반, 털 반. 아…, 고양이 털…! 효과적인 고양이털 관리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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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년 06월 08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5,789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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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양이와 함께 살면서 감수해야 하는 것이 하나 있다면 바로 집안에 날리는 털을 처리하는 일일 것입니다. 고양이가 있는 집은 공기 반, 털 반입니다. 마치 고양이가 털 제조기처럼 보일 정도로 털이 많이 빠지는데요.
털갈이 시기가 되면 평소보다 더 많은 양의 털이 빠집니다. 보통 고양이 털갈이 시기는 봄(4~6월), 가을(10~12월)철인데요. 가을이 되면 여름털이 빠짐과 동시에 추운 겨울을 대비한 솜털이 빽빽하게 자라고, 봄철엔 이 겨울털이 빠지면서 다시 여름털로 바뀝니다. 그러함에도 봄철에 유독 털날림이 심하다고 느껴지는 것은 겨울철에 난 솜털이 공기 중에 날리기 쉬운 털이기 때문입니다.
털갈이는 계절에 따른 몸의 변화입니다. 따라서 온습도가 일정하게 유지되는 실내환경에 적응된 고양이들은 특정한 털갈이 시기 없이 1년 내내 털갈이를 하기도 합니다.
날리는 털을 없애는 특별한 방법은 안타깝게도 없습니다. 그나마 방법이라면 빗질과 청소를 자주해주는 것뿐입니다. 빗질은 아침저녁 하루 두 번씩 해주고 청소기는 매일 돌립니다. 테이프 클리너를 곁에 두고 수시로 털을 제거하며, 세탁 시에는 세탁 양을 줄여 털이 떨어져 나가게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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