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대답해주지 않는 이유 6 - 자기 이름 알고 집사랑 사이도 좋음에도 불구하고
페이지 정보
작성일2026년 08월 23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338관련링크
본문
15년을 넘게 고양이와 살아도, 이름 불렀을 때 “야옹” 하고 귀엽게 대답해주면 기분이 그렇게 좋을 수가 없습니다. 이번 시간에는 고양이가 분명 자기 이름도 알고, 아무런 스트레스 없이 집고양이로서 잘 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름 불러도 대답해주지 않을 때의 마음을 살펴봤습니다.
1. 지금은 혼자 있고 싶어서

고양이는 기본적으로 단독으로 살아왔습니다. 해서 집사가 아무리 목청껏 불러도 내키지 않거나 혼자 있고 싶은 기분이라면 굳이 반응하지 않죠. 지금은 관심이나 스킨십을 원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2. 깊이 잠들어 있어서

꾸벅꾸벅 졸고 있거나 깊이 잠든 고양이도 이름 부르면 대답하지 않는 경우가 흔합니다. 인간과 같은 원리죠. 고양이에게도 수면은 신체와 뇌 기능을 회복하고 유지하는 매우 중요한 시간이므로 깊이 잠들어 있을 때는 깨우지 않습니다.
3. 집사가 괜히 쓸데없이 부른다는 걸 알아서

특별한 이유 없이 이름을 자주 부르는 것도 무반응의 원인이 됩니다. 불러놓고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경험이 반복되면 고양이는 굳이 매번 반응할 필요가 없다는 걸 학습합니다.
4. 뭔가에 집중하고 있어서

그루밍하거나 창밖 새를 바라보고 있을 때, 밥 먹을 때처럼 뭔가에 몰두해 있다면, 인간처럼 고양이도 집사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습니다.
화가 났거나 흥분했거나 주변을 경계하고 있을 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집사가 이름 불러도 관심을 돌려 반응할 여유가 없습니다.
5. 집사와 숨바꼭질하고 있다고 생각해서

집사가 자신의 이름을 부르며 찾고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일부러 숨어 대답하지 않는 고양이들이 있습니다. 이 상황을 일종의 숨바꼭질처럼 즐기고 있는 겁니다.
이때는 고양이가 숨어 있는 곳을 알아챘더라도 바로 찾아내기보다 놀이에 잠시 응해줍시다. 고양이를 발견했을 때 놀란 척하거나 “찾았다!”라고 반응해주면 고양이와의 즐거운 놀이시간이 됩니다.
6. 좋아하는 집사의 목소리가 아니라서

가족 수가 많은 집이라면, 이름 불러도 구성원마다 반응이 다르기 마련입니다. 고양이가 유독 따르는 식구가 있다면 그 차이는 더욱 뚜렷해지죠. 또 식구마다 목소리의 높낮이나 음색, 억양, 이름을 부르는 방식 등이 제각각이기 때문입니다.
COPYRIGHT 2026. cat lab ALL RIGHTS RESERVED
[캣랩 - www.cat-lab.co.kr 저작권법에 의거,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복사, 재배포, 2차 변경을 금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