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위한 스스로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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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5년 05월 17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2,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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캣랩에서 구매한 고양이 얼굴 반지와 귀걸이!

애묘인을 위한, 나를 위한 스스로의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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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보와 함께 하는 삶을 시작하고부터 저도 꽤나 냥이 이웃님들이 늘어가고 있습니다.냥이에 대한 이야기도 서스럼없이 나눌 수 있는 행복이 커져가고 있는 것이죠. 이웃님들 중 ‘고양이생활문화연구소 : 캣랩’을 운영하시는 ‘회색고양이님’의 라이프스타일 숍에서 고양이 얼굴모양 반지와 귀걸이를 구매해서 자랑해볼까 합니다. 애묘인들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캣랩에서 운영하는 스토어팜 쇼핑몰입니다!!!! 여러 용품이 나와있어서 전부 탐나서 큰일이랍니다.

제가 주문한 반지와 귀걸이는 생각보다 일찍 배송되어서 참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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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택배를 통해 아주 꼼꼼하게! 그리고 귀금속세척제와 냥이 간식까지 챙겨주셔서 기쁨은 두 배 이상이 되었습니다. 제가 처음에 실버 말고 골드(화이트나 로즈골드)로 하려고 했는데, 금액변경도 좀 생기고 제작기간이 2주 정도 소요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그냥 바로 실버로 하기로 했답니다. 전 성격이 엄청 급해서 2주는 못 기다리겠더라구요. 하하하하. ^^;;;;

반지와 귀걸이는 각각의 케이스에 담겨있습니다. (제가 손으로 잡고 찍은 사진이 제일 실물느낌에 가까운 듯 합니다.) 고양이 얼굴 모양이 보이니 절로 미소가 지어졌습니다.

귀걸이입니다. 심플한 디자인이 너무도 맘에 들었습니다.

회색고양이님은 ‘나미’와 ‘영이’라는 아주 귀엽고 사랑스러운 냥이들과 함께 지내시는 집사님(?!)이시랍니다. ^^ 이 비타캣 스틱은 나미와 영이의 간식이 아니었을런지…, 무튼…, 정말 감사합니다! 늘보가 참 잘 먹어서 조만간 이 간식을 구매할 듯 합니다. 하하하하.

제품에 대해서 문자로 이야기를 주고 받았는데, 케이스 안에만 잘 보관해도 변색은 잘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착용하지 않을 때는 이 밀폐가 잘 되는 케이스에 꼭 보관해야겠습니다. 그리고 세척제는 제가 예전에 일본 남성 아이돌 그룹 아라시에 한참 빠졌을 때 멤버인 ‘마츠모토 준’의 윤(潤)자로 한자 목걸이를 구매한 것이 있는데, 주말에 세척 한 번 해봐야겠습니다.

반지의 세부적인 모습입니다. (12호 사이즈입니다.)

귀걸이의 세부적인 모습입니다.

착샷입니다.

별다른 언급없어도 되는 제품이죠? 보기만 해도 참…, 흐뭇합니다!!!! 자글자글한 주름투성이 손이지만 그래도 냥이반지가 있으니 왠지 빛나는 것 같은 이 느낌적인 느낌은! 귀걸이는 머릴 가볍게 묶고 착용하면 더 사랑스럽다고 팁까지 알려주셨습니다. 저도 담에 머리 좀 묶고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