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초간 반드시 힐링하게 되는 고양이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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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년 08월 16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2,078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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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들 사이에서는 ‘박치기’라고도 부르는데요. 고양이가 집사에게 이마를 가볍게 부딪칠 때는 몇 가지 이유가 있습니다. 그 대표적인 것이 자신보다 우위에 있는 대상에 대한 ‘애정 표현’.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반려묘 릭 제임스와 함께 살고 있는 이 여성은 자명종이 필요 없는데요. 매일 아침 정해진 시간에 릭이 다가와 이마를 부딪치며 잠을 깨우기 때문입니다.
자는 여성 곁에 앉아 앞발로 톡톡 두어 번 코를 가볍게 두드려 기척을 내고선 여성의 얼굴을 앞발로 부드럽게 끌어당기는 릭. 그리고 이마를 여성의 얼굴에 파묻고 비비기 시작합니다.
씩 웃으며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짓는 여성.
릭은 여성이 일어날 때까지 몇 번이고 이마 부딪치고 얼굴을 비비는 행동을 하는데요. 여성은 매일 아침 릭에게 안겨 잠을 깨는 일상이 무척 기다려진다네요.
여성은 어릴적부터 고양이를 좋아해 쭉 고양이와 함께 살아왔는데, 그중에서도 릭과의 애정이 매우 깊다고 합니다.
그래서일까요. 아무래도 릭은 이런 방식으로 집사를 깨우면 집사가 매우 행복해한다는 걸 아주 잘 아는 것 같습니다.
edited by 캣랩 권순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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