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진 당신의 인테리어를 지켜주는 고양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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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7년 08월 10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4,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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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환경에 놓여져도 고양이에게 상자를 제공하면 스트레스가 줄어든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상자 사랑은 고양이다.

네덜란드 디자인회사 Krab의 고양이 집 ‘nest’ 또한 디자인의 1차적 목표가 상자가 고양이에게 제공하는 이점이다.

자작나무합판으로 만든 네모난 상자에 모든 고양이가 드나들 수 있는 크기의 둥근 입구를 냈다. 측면에도 ‘떠오르는 해’를 모티브한 빗살모양을 내 상자 안 고양이가 외부에서 어떤 일이 일어나고 있는지 보고 들을 수 있게 했다. 바닥에는 또한 부드러운 인조 퍼를 매칭했는데 “어떤 동물도 우리의 큐티 박스 제작에 있어 피해를 입지 않게 했다”라는 문구로 동물사랑의 마음도 담았다.

사진=Kr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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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r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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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rab

2차적 목표는 다름 아닌 컨템포러리 디자인. 바야흐로 인테리어를 방해하지 않는 고양이가 가구가 전 세계적으로 활발히 연구되고 있다. 보통 이처럼 인테리어 또는 홈스타일링 영역에서 제작되는 고양이 가구는, 개발자가 기존 고양이 가구에 만족하지 못해 본인이 직접 만들기로 결심한 경우가 대부분이다.

Krab 공동설립자인 Wout 씨도 그런 집사 중 한 명이었다. 그는 보리스와 피파라는 사랑스러운 고양이를 반려하고 있었고 도시 주택에서 반려묘들이 마음껏 묘생을 누릴만한 은신처를 찾았다. 그렇지만 불행히도 매력적인 인테리어를 방해하지 않으면서 반려묘들이 즐거울 만한 것을 그는 찾지 못했다. 디자이너 Nikita에게 연락한 그는 고양이 라이프스타일과 심플한 어반 인테리어에 어울리는 고양이 가구 3점을 3개월에 걸쳐 완성했다.

Wout 씨는 “Nest는 그 첫번째 제품으로 계속해서 이 같은 콘셉트를 잇는 고양이와 집사를 위한 가구를 만들 계획”이라고 밝혔다. - cat la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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