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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양이를 가두면 절대 안 되는 이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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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9년 05월 15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3,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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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독립생활을 하는 고양이는 칭찬이라든지 체벌과 같은 훈육법이 통하지 않는다. 좀처럼 솔루션을 찾지 못해 고양이를 방에 가둔 적은 있지 않은지. 그러나 이 방법 또한 부정적 결과만 가져올 뿐으로 그 네 가지 이유는 다음과 같다.  

 

 

1. 고양이는 상황을 이해하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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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는 훈육을 목적으로 고양이를 가둘 수 있다. 그렇지만 고양이는 자신이 한 행동과 인간의 행동을 연결시켜 생각하지 못한다. 왜 갇혔는지 이해하지 못하며 나온 뒤에는 대부분 갇혀 있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린다. 

 

 

2. 두려움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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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에 의해 방에 갇힌 고양이는 갑작스러운 상황에 몹시 놀라거나 패닉 상태에 빠지게 된다. 이것은 고양이에게 분명 유쾌하지 않은 경험이다. 이런 기분 나쁜 일이 반복되다 보면 고양이는 이를 정확하게 기억하게 되고 더 이상 집사를 따르지 않게 될 수 있다. 

 

 

3. 포악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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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방에 가두는 부작용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집사를 싫어하게 될뿐 아니라 이로 인한 트라우마로 성격이 포악해질 수도 있다. 방 안에서 필사적으로 나오기 위해 벽지나 장판, 가구를 손상시키고 방안을 어지럽힐 것들을 생각하면 결코 추천할 수 없는 훈육법이다. 

 

 

4. 극심한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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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모든 상황들은 고양이에게 극도의 스트레스를 유발한다. 게다가 방에 갇혀  활동의 제약까지 받게 되면 스트레스가 가중되어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다. 

 

이 외에도 신체적 체벌을 가하거나, 고양이에게 직접적으로 소리를 지르거나, 고양이의 몸 어딘가를 눌러 압박하는 것도 절대로 해서는 안 되는 훈육법이다.  

 

 

고양이는 반복성을 가진 동물,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

동물행동학 전문가 카토 요시코에 의하면, 고양이는 원래 행동에 미묘한 반복성을 가진 동물로, ‘습관’을 들이는 게 중요하다. 

가령 식탁 같은 곳에 고양이가 올라가려는 순간에 주변의 물건으로 요란한 소리를 내는 식이다. 올라가려고 할 때마다 깜짝 놀라게 된다면, 고양이는 ‘여기만 올라가려고 하면 기분 나쁜 일이 생긴다’라고 생각하게 되고 올라가고자 하는 습관이 사라진다고 조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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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는 <내 고양이 오래 사렉 하는 5가지 방법>을 통해 “고양이가 인간과 함께 살면서 금지되는 것은 가구를 발톱으로 긁지 않을 것, 식탁이나 싱크대에 올라가지 않을 것, 특정 공간에 들어가지 않을 것 정도”로, “발톱갈기의 경우 집안 어떤 것보다 스크래처가 더 발톱갈기에 편한 상황을 고양이에게도 만들어주고,  나머지는 (위에 언급한 바와 같이) 못 올라가고, 못 들어가게 하는 방법을 생각한 다음 그런 상황을 계속해서 만들어주면 신기하게도 고쳐진다”고 밝혔다. 

 

글 | 캣랩 장채륜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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