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x
뉴스레터 구독하기
캣랩의 새로운 소식을 메일로 받습니다.
home > cat Q&A

창밖을 바라보며 고양이가 하는 생각 5

페이지 정보

작성일2020년 08월 20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4,508

본문

최소 하루 한번, 수분 동안 그것도 집중해서 창밖을 바라보고 있는 고양이. 

창밖을 유심히 내다볼 때 고양이는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지 정리해 봤습니다.  

 

 

1. “침입자가 나타난 건 아닐까?”

be875b5304a2c7cafdd191579ff07ca8_1597977
 

69c8701db7f7127bb2a49a12288860da_1597914

 

집고양이가 창밖을 유심히 바라보는 가장 큰 이유는 자신의 세력권에 침입자가 자가 나타나지는 않았는지 감시하는 것. “오늘도 내 금쪽같은 영역에서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아야 해”라며, 매일 눈을 동그랗게 뜨고 확인 작업에 열중합니다.

 

 

2. “넌 누구냐? 저리 가라!”

69c8701db7f7127bb2a49a12288860da_1597914
 

그런데 종종 창밖을 바라보던 고양이가 경계 태세에 들어가곤 하는데요. 이때는 진짜로 집 근처를 지나가는 낯선 외부 고양이를 발견한 경우입니다. 심장 박동수가 빨라져서 배가 오르락내리락하고 털은 곤두서며 시선은 끝까지 상대에게 고정시켜서 “여긴 내 구역이야”라고 선포하죠.

 

 

3. “오늘은 어떤 친구가 올까?”

69c8701db7f7127bb2a49a12288860da_1597914

 

또한 창은 고양이에게 외부 세계와 소통하는 채널의 역할도 합니다.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으로 치면 SNS와도 같겠습니다. 고양이를 좋아해서 손 흔들어주는 인간들, 주인과 함께 산책하는 개들, 오늘도 급식소에 나타난 아는  동네 고양이들,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 바람을 타고 온 여러 냄새들을 보고 맡고 느끼며 실내 생활을 무료함을 달래는데요. 

간혹 인간으로서는 어떤 대화를 하는지 알 수 없지만 길고양이와 한참을 서로 지그시 바라보고 있기도 합니다. 

 

 

4. “저 잎사귀는 참 맛있겠다”, “저 새를 무척 잡고 싶구나” 

고양이가 사냥 본능을 매우 강렬하게 느끼는 순간은 창밖을 바라보고 있을 때입니다. 새와 벌레처럼 야생에서 먹잇감으로 삼았던 것들이 바로 눈앞에 있기 때문이죠. 그렇지만 잡을 수 없는 상황에 몹시 좌절하고 그 애타는 심정을 채터링으로 나타냅니다. 

 

 69c8701db7f7127bb2a49a12288860da_1597915

 

be875b5304a2c7cafdd191579ff07ca8_1597976

 

덧붙여 고양이는 섬유질을 비롯해 필수 비타민, 필수 미네랄 등을 섭취하기 위해 풀을 먹는데요. 정원에서 잎이 뾰족한 잎이 흔들리면 예전에 맛봤던 잎 모양을 기억하며 “잎이 참 맛있겠다”, “가서 먹고 싶다”라는 생각을 하기도 합니다.    

 

 

5. 그리고 “울 집사는 언제 오는 걸까?”

be875b5304a2c7cafdd191579ff07ca8_1597976
 

귀갓길에서 창문을 문득 올려다보면 고양이가 창틀에 앉아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고양이는 집사가 다시 자신의 영역으로 돌아오는 경로, 이때의 시각을 잘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집사가 올 시간이 되면 귀가하는 집사가 잘 보이는 창틀에 머무르며 “엄마,  얼른 와서 나랑 놀아주고 밥도 줘”라는 마음으로 기다리기도 합니다. 

 

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COPYRIGHT 2020. cat lab ALL RIGHTS RESERVED
[캣랩 - www.cat-lab.co.kr 저작권법에 의거, 모든 콘텐츠의 무단전재, 복사, 재배포, 2차 변경을 금합니다]


캣모나이트
저작권침해

newer  | article |  older
이 글의 이웃글

cat Q&A의 인기글

댓글목록

0 comment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캣랩 정보

고양이 생활문화 연구소

cat lab

home
magazine
daily cat
cat Q&A
shop
site map

bank info

account 국민은행 086-21-0606-968
예금주 장영남

company info

주소 경기도 화성시 새강2길 27, 201호
대표 장영남
인터넷신문사업 등록번호 경기, 아51478
제호 캣랩
발행인 및 편집인 장영남
등록일 2017-02-13
청소년보호책임자 장채륜
사업자등록번호 211-36-07053
통신판매신고업 신고번호 제 2016-화성동부-0513호

call center

070-7723-4599
catlove@cat-lab.co.kr
MON-FRI AM9 - PM6
SAT, SUN, HOLYDAY OFF

follow u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TOP
copyright © 2014- 2020. All Rights Reserved by cat la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