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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가 멍때릴 때 하는 생각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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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2년 10월 01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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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밖, 아무것도 없는 허공, 그리고 집사…. 멍때리고 있는 듯한 고양이가 바라보는 것들입니다. 

이때 고양이는 무슨 생각을 하는 걸까요.  

 

 

1.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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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한 경우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다’입니다. 어떤 생각에 잠긴 것도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것도 아닌, 말 그대로 ‘멍하니 있는 것’이라는 게 사람들 사이에서 가장 설득력 있게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고양이가 집사에게 어떤 부탁이 있거나, 어떤 이벤트가 벌어진 상황이 아니라면 고양이도 인간처럼 그냥 ‘멍때리는 시간을 보내는 것’뿐입니다.

 

 

2. 편안한 상태임

사실 아무 생각 없이 멍하니 있으려면 최소한 긴장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고양이는 자는 동안에도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대응하느라 얕은 잠을 자는 시간(렘수면)이 25분마다 반복될 정도로 경계심이 강한 생명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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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다가 고양이 특유의 애정 표현이 상대를 멍하니 바라보는 것인데요.

그러므로, 이런 고양이가 무릎이나 배 위에 올라오거나 곁에 다가와 멍하니 있거나, 멍하게 나를 때때로 바라보고 있다면, “울 냥이가 나름 행복하게 잘살고 있구나”라고 생각해도 좋겠습니다. 

 

 

3. 신경 쓰이는 게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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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뭔가를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다면 신경 쓰이는 것이 있는 경우입니다. 고양이는 움직이는 것이라면 잡으려는 본능이 있어 날아다니는 벌레나 허공에 떠다니는 먼지 등을 눈으로 먼저 쫓는데요. 이때 꼬리 끝을 좌우로 조금씩 흔든다면 거의 100% 확률로 초집중 상태에 있는 것. 

집사도 마찬가지입니다. 말똥말똥한 눈망울로 뚫어지게 고양이가 바라보고 있다면, 배고프나 놀고 싶거나 하는 등의 어떤 부탁이 있는 것. 


글 | 캣랩 이서윤 기자 catlove@cat-la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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