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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식, 사료 다양하게 주는 게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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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년 06월 08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6,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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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아마도 현재 집에 보관된 사료 혹은 간식은, 좋은 먹거리에 대한 당신의 최선의 선택 그리고 반려묘의 기호도가 맞아떨어진 결과물일 겁니다. 그런데 장시간 급여하다 보면 문득 '같은 사료를 계속 줘도 될까', '고양이도 다양한 먹거리를 제공해주는 게 좋지 않을까'란 고민에 빠지게 됩니다.  

사람처럼 고양이도 같은 음식만 먹으면 물리지 않을지, 영양에 불균형은 없을지 여러 생각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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잦은 사료교체 오히려 부정적 영향 줄 수 있어

전문가들에 따르면 이미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사료들은 사료제조법을 준용하고 있어 장기간 같은 사료를 급여 해도 반려묘 건강에 크게 문제될 것은 없습니다. 오히려 잦은 사료 교체가 부정적 영향을 준다는 입장입니다. 육식동물의 소화력은 먹잇감이 상당히 제한적이었던 자연상태에 맞춰져 있기 때문인데 이런 관계로 반려인이 주는 새로운 음식이 체내에 들어가면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장내 세균과의 트러블로 독소가 생기고 가스가 차며 구토나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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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에 걸쳐 새로운 사료 비율 늘려가야

따라서 만약 사료를 바꿔주고 싶다면 약 2주 정도 시간을 갖고 기존 사료에 새로운 사료를 조금씩 섞어가면서 비율을 늘려가야 하는 데요. 이때 소화를 돕는 프로바이오틱스(probiotics)와 같은 보충제를 섞어 주면 좋습니다. 또한 같은 상표이고 식감이 같다면 이때는 곧바로 주재료만 다른 사료로 바꿔줘도 좋습니다. 가령 A 사료 주재료가 닭고기라면 생선으로 바꿔주는 식입니다. 

 

이 같은 방법으로 평소 반려묘가 문제 없이 잘 먹는 사료를 2~3가지 정도 정해 놓으면, 그만큼 선택의 폭이 넓어져 자주 먹던 사료가 품절되더라도 탄력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이점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고양이들은 사료뿐 아니라 간식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음식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그렇지만 잦은 먹이 교체는 소화장애를 일으킬 수 있고 비만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점을 기억해 둡시다. 

캣랩 이서윤 기자 cat-lab@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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