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사람들이 잘 모르는 고양이 꼬리에 관한 비밀 6(2026년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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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6년 09월 07일 / by 작성자catlab / 조회수39,371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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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발행 : 2016년
A. 우리 몸에서 필요 없는 기관은 없다고 한다. 고양이도 마찬가지. 고양이 꼬리는 생각보다 다양한 기능을 갖고 있다. 만져주면 좋아하는 고양이 신체 부위를 조사하면서 확인된, '우리가 미처 모르고 있었던 고양이 꼬리의 담긴 사실 6 가지'를 소개한다.
1. 22~23개의 꼬리뼈

고양이의 꼬리는 보통 18~23개의 미추(꼬리뼈)로 이뤄져 있다. 꼬리가 짧은 맹크스 같은 고양이를 제외하면 대개 이 범위에 속한다.
꼬리는 척추의 연장선으로서 몸의 균형을 잡는 평형추 역할을 하니, 고양이가 인간보다 뛰어난 척주 운동성과 유연성을 갖는 이유는 '인간보다 많은 7개의 요추(허리뼈)'와 유연한 추간판 구조, 그리고 근육과 느슨하게 연결된 골격 덕분이다.
2. 통증에 민감

고양이 꼬리는 뇌에서부터 뻗어나온 척수와 신경이 목뼈(경추), 등뼈(흉추), 허리뼈(요추), 엉치 척추뼈(천추), 꼬리뼈(미추)로 이어지면서 피부와 피모로 둘러 쌓여 있다. 따라서 꼬리는 통증에 매우 민감하다. 고양이가 꼬리나 꼬리 시작되는 곳을 만졌을 때 예민하게 반응하거나 싫어하는 것도 바로 이 촘촘한 신경망 때문이다.
3. 몸의 균형

4. 체온 유지

추운 겨울에는 몸을 둥글게 말고 꼬리로 코와 발끝을 목도리처럼 감싸 체온을 유지한다. 실제로 이 자세는 체열이 외부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고 차가운 공기가 호흡기로 직접 들어오는 것을 방지한다. 이에 털이 길고 풍성한 꼬리일수록 방한성도 뛰어나다.
5. 훌륭한 장난감

어린 시절에는 훌륭한 장난감 역할을 하기도 한다. 아직 자신의 꼬리가 몸의 일부라는 사실을 완벽히 인지하지 못한 아깽이가, 눈앞에서 살랑거리는 꼬리를 잡기 위해 빙글빙글 돌며 노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너무도 귀여워 세상 근심 걱정이 사라질 정도다.
다만, 이미 자기 인식을 마친 성묘가 이런 행동을 한다면, 이는 넘치는 에너지를 해소하거나 지루함을 달래기 위한 경우가 많다.
6. 감정 표현

고양이는 꼬리로 감정을 표현하기도 한다. 꼬리의 높낮이, 흔들리는 속도, 털의 부풀림 등은 고양이의 심리 상태를 읽을 수 있는 대표적인 바디랭귀지이다. 노련한 집사들은 호기심이 일 때나, 극도로 긴장했을 때의 미세한 꼬리 움직임에서도 그 복잡한 고양이의 내면을 읽어내는 기량을 발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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